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주전시장, 통신망 전면 고도화로 참관 체험 '쾌적'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최를 앞두고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가 통신망 고도화를 전면 완료했다. 차세대 규격인 와이파이 7(Wi-Fi 7)을 도입해 전 구역에서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 1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전시업체와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선망 커버리지도 기존 전시홀을 넘어 등록홀, 회의장, 공용 공간까지 대폭 넓혔다. 구역 간 이동 시에도 끊김 없는 '로밍' 기능을 지원해 전시업체와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이동 중에도 네트워크 연결을 유지하며 화상 통화, 고화질 라이브 방송, 파일 전송, 온라인 업무 등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접속 절차도 간소화됐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NECC-FREE'를 선택한 뒤, 휴대전화 번호와 문자 메시지로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해 인증을 마치면 곧바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 스캔을 통한 간편 로그인도 지원한다.
단순한 커버리지 확대를 넘어 네트워크 처리 역량도 강화됐다.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시장 내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은 기존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늘었으며, 1인당 대역폭도 5Mbps에서 10Mbps로 상향됐다. 유선 네트워크 장비 역시 기가비트(Gigabit)급 스위치로 교체돼 한층 쾌적해진 인터넷 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신망 고도화는 제9회 CIIE 전시장 서비스 지원 업무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서 찾아온 전시업체와 방문객들이 한 차원 높은 디지털 참관 체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더페이퍼(The Paper, 澎湃新聞),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