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CIIE 전시 준비 작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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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에 따르면 최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1차 반입 전시품을 실은 대형 트럭 10대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북광장에 도착했다. 1차 전시품 반입을 시작으로 CIIE 현장 부스 설치와 전시 준비 작업도 본격화됐다. 10월 31일까지 모든 전시 부스의 구조물 설치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11월 3일까지는 전시품도 대부분 각 부스의 지정 위치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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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CIIE 1차 반입 전시품을 실은 대형 트럭 [사진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

이번 1차 반입 전시품은 기술장비와 농식품 전시 구역의 제품이 주를 이룬다. 오스트리아 공작기계, 네덜란드 3.0T MR 필립스(Philips)의 '블루실 호라이즌(BlueSeal Horizon)' 무액체헬륨 자석, 재생·재활용 소재를 75% 사용한 프랑스 미쉐린(Michelin) 타이어, 페루산 유기농 바나나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다수의 제품이 CIIE 무대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거나 아시아에서 처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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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CIIE 1차 반입 전시품을 실은 대형 트럭 [사진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

오스트리아 WFL 밀턴 테크놀로지스(WFL Millturn Technologies GmbH & Co. KG)는 올해 CIIE에 처음 참가하는 기업이다. 초대형 전시품인 컴팩트형 고급 복합가공 공작기계 M35-G MILLTURN는 이번 CIIE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될 제품 가운데는 조이비오(JOYVIO, 佳沃)의 백옥진주 두리안도 있다. 이 품종은 말레이시아 페낭이 원산지로, 생산량이 잘 알려진 무상킹(Musang King)  두리안보다도 적어 희귀 품종으로 '두리안 중의 두리안'으로 불린다.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의 세계 최초 네이티브 AI 기반 에너지 스펙트럼 혈관조영 시스템 'ARTIS genio floor'도 1차 반입 전시품에 포함됐다. 이 시스템은 심뇌혈관질환과 종양 등 복잡한 질환의 최소침습 치료에 보다 지능적인 저선량 영상 지원을 제공해, 중재시술 영상의 품질과 시술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9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SYR는 올해 '유럽·아시아 동시 출시, 아시아 최초 공개 건물 급수 솔루션'을 선보인다. CIIE 기간 중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데 이어, 첫 판매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CIIE 전시관의 현장 설치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안내 표지의 경우, 올해 CIIE는 임시 표지판 2,600여 개를 새로 설치하거나 개선해 안내가 부족했던 곳은 보완하고, 표지 크기와 가시성도 한층 높였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안내데스크 23곳을 설치하고,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 서비스도 대폭 개선된다. 무선인터넷 제공 범위가 기존 전시홀에서 NECC 전역으로 확대되고, 동시 접속 가능 인원은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늘어난다. 1인당 대역폭도 5메가에서 10메가로 확대돼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된다.

식음 서비스도 전면적으로 개선된다. 상설 식음 매장 60여 곳은 외국인 방문객 친화형 음식점 기준에 맞춰 영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영어 메뉴와 얼음물, 나이프·포크 등을 제공하는 한편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한 안내도 마련한다.

 

원문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