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신구 '14차 5개년 계획' 기간 건설 및 발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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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4차 5개년 계획' 성과 시리즈의 첫 번째  주제별 기자회견 현장 [사진 출처: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

올해는 '14차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이다.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上海市政府新聞辦)은 '실천으로 답안지를 그려내고 새로운 청사진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상하이 '14차 5개년 계획' 성과 시리즈 주제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8월 20일 오전, 상하이는 시리즈의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 '개방적이고 혁신적이며 고품질의 탁월한 푸둥(浦東) 건설'을 주제로, 상하이시위원회 상무위원 및 푸둥신구(浦東新區) 구위원회 리정(李政) 서기가 푸둥신구 '14차 5개년 계획' 기간의 건설 및 발전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들어 복잡다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직면하여, 푸둥신구는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경제 구조를 최적화하는 노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성공적으로 유지했다. 상반기 지역 내 총생산액은 5.8% 성장했고, 규모 이상 산업 총생산은 10.5% 증가, 규모 이상 서비스업 매출은 5.9% 증가, 실제 외자 유치는 36.1% 증가, 화물 수출입 총액은 0.5% 증가, 신설 기업 수는 28.1% 증가했다.

총량 규모가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2024년에는 5개의 조 단위 지표가 달성됐다. 지역 내 총생산액 1.78조 위안, 규모 이상 산업 총생산 1.32조 위안, 규모 이상 서비스업 매출 1.25조 위안, 화물 수출입 총액 2.61조 위안, 한도 이상 상품 판매 총액 5.88조 위안이다.

경제 구조가 최적화되고 업그레이드됐다. 1차, 2차, 3차산업의 융합 발전이 이뤄졌고, 산업 비중은 안정 속에서 상승했다. 국내총생산(GDP) 비중을 보면, 정보전송·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 2.1%포인트 증가하여 10.3%에 도달했고,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은 0.7%포인트 증가하여 4.5%에 이르렀다. 산업총생산에서 전략적 신흥산업 비중은 48.4%에서 53.6%로 상승했다.

성장의 잠재력이 더욱 강해졌다. 2021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신규 설립된 시장 주체는 21만 9,000 개에 달하며, 실제 외자 유치는 436억 4,000만 달러, 고정자산 투자는 1.4조 위안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은 10.3%, 민간 투자의 연평균 성장률은 14.2%에 이르렀다.

개혁의 심층 영역에 선도적으로 진입했다. 요소의 시장화 개혁 방면에서 각종 우수 생산 요소가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으로 원활히 이동하도록 적극 추진했다.

더 큰 폭의 개방 압력 테스트를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개방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여 다수의 금융 개방 프로젝트가 착지됐으며, 6개의 외자 기업이 부가가치 전기통신 개방 시범 기업이 됐고, 29개의 외자 기업이 유전자 진료 개방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선도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국경 간 이동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중국 전역 최초의 중점 산업 재제조 제품 수입 시범이 이뤄졌다. 국제 규범과 더욱 접목하여 전반적으로 CPTPP와 DEPA 본문 조항의 개방 수준에 도달했다. 무역 자유화·편의화 수준을 한층 더 높였고, 개방 플랫폼을 한층 더 구축하여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東方樞紐國際商務合作區) 건설을 질서 있게 추진했다. 관련 관리 방안은 이미 제정 완료됐고, 기능성 지원 시설은 건설 속도를 높였으며, 선행 시범 구역은 연내 폐쇄 검수를 완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자원 배치, 과학기술 혁신 원천, 첨단 산업 선도, 개방 허브 게이트웨이의 '4대 기능'을 강화했다.

푸둥은 상하이 '5대 중심' 건설의 핵심 구역으로, '4대 기능' 강화를 주공격 방향으로 삼아 중국을 대표하여 국제 협력과 경쟁 참여 능력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첫째, 글로벌 자원 배치 기능을 강화한다. 둘째, 과학기술 혁신 원천 기능을 강화한다. 셋째, 첨단 산업의 선도 역할을 강화하여 세 가지 주요 선도 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도록 추진한다. 넷째, 개방형 허브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강화한다.

 

원문 출처: 더 페이퍼(The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