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하이 GRDP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2025년 상하이시 국민경제 운영 현황이 1월 21일 발표됐다. 지역내총생산(GRDP) 통합 계산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상하이시 GRDP는 5조 6,708억 7,100만 위안으로, 불변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이 수치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를 상회할 뿐만 아니라 2024년 상하이 GRDP 성장률보다 0.4%포인트 높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2025년) 3대 선도산업(집적회로, 바이오의약, 인공지능)은 상하이 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상하이 3대 선도산업 제조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는데, 이는 상하이 전역 규모 이상 공업 총생산액 증가율보다 약 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집적회로 제조업과 인공지능 제조업 생산액은 각각 15.1%, 13.6% 증가했다. 전략적 신흥산업의 공업 생산액도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2025년 상하이 제3차 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여 중국 평균 수준을 상회했으며, 이 중 정보 서비스업이 15.3%의 높은 성장률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플랫폼 기업, 클라우드 컴퓨팅, 집적회로 설계 기업이 함께 정보 서비스업의 핵심 성장 동력을 구축했다.
연산 능력 서비스 부문의 성장과 집적회로 설계 프로젝트의 착공 속도가 빨라지면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하이 전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혁신약 연구개발 등의 견인 아래,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하이 전역의 SR&ED(Scientific Research and Experimental Development) 서비스업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2025년 상하이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은 꾸준히 상승하여 연간 1조 6,600억 9,30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증가율은 1~3분기 대비 0.3%포인트 늘어났다.
2025년 상하이시 화물 수출입 총액은 4조 5,1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2조 200억 위안으로 10.8% 증가했으며, 수입은 2조 4,900억 위안으로 1.8% 증가했다. 수출입, 수출, 수입액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승용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배터리 등 3대 품목의 수출은 1,6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이 중 전기승용차 수출은 13.8% 증가했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