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 상하이시 지역내총생산,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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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통계국과 중국 국가통계국 상하이 조사총대(調查總隊)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상하이시 국민경제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ㄱ. 상하이시 경제, 안정 속 질적 향상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 지역내총생산(GRDP)은 2조 7,886억 6,3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불변 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 2차·3차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

올해 상반기 2차산업과 3차산업의 부가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9% 증가했다.

  • 주요 산업의 동반 견인

올해 상반기 공업과 금융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이 지속적으로 상하이 경제를 뒷받침했다. 이들 산업의 상하이시 전체 경제성장 기여율은 합계 70%를 초과했다.

  • 재정수입의 비교적 빠른 증가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의 전역 지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해, 증가율은 1분기보다 3.4%포인트 높아졌다.

ㄴ. 산업 신성장 동력 전환 지속

  • 서비스업 내 신흥 분야 성장세 뒷받침

지난 1~5월, 집적회로 설계업과 인터넷 플랫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0%, 12.5% 증가했다. 장·단편 영상과 마이크로 드라마(短劇) 등 콘텐츠가 다각화되면서 같은 기간 방송·TV·영화·음원 제작업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테마파크와 콘서트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 공업의 신성장 동력 지속 확대

3대 선도 산업이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 3대 선도 산업 제조업의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집적회로 제조업은 19.5%, 인공지능 제조업은 21.8%, 바이오의약 제조업은 7.2% 증가했다. 장비 제조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철도·선박·항공우주 및 기타 운송 장비 제조업의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전기 기계·기자재 제조업의 생산액은 태양광 설비와 전력 송배전  등 관련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ㄷ. 내·외수  함께 성장 견인

  • 다양한 분야의 투자 질과 효율 향상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 고정 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공업 투자와 도시 인프라 투자, 사회 분야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18.8%, 19.5% 증가했다. 주요 업종에서는 3대 선도산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인공지능 모델과 컴퓨팅 파워 플랫폼 등 분야의 장비 교체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 상품 수출입액, 역대 상반기 최고치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 상품 수출입 총액은 2조 5,500억 위안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입액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20.1% 증가했다. 첨단기술 제품 수출입액은 6,621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자정보 제품과 첨단장비 제품의 수출입액은 각각 20.7%, 26.5% 증가했다.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상하이시 경제와 사회는 안정적인 흐름속에서 개선세를 이어갔으며, 고품질 발전도 혁신적이고 질적인 방향으로 한층 진전됐다. 다만 현재 국제 환경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경제 회복과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향후 상하이시는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하면서, 질적 수준과 효율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유효투자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산업 전환과 고도화를 가속화해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시 통계국,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