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공상외국어학교, 제13회 자매 학교 학생 국제 여름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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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미래 공상(未来工商)'을 주제로 한 제13회 자매 학교 학생 국제 여름캠프가 상하이시 공상외국어학교(工商外国语学校)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중국, 일본, 한국, 벨라루스 등 나라에서 온 10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상하이에 모여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중국의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으로 직업 발전을 바라보고 국제화 인재가 가져야 할 소양을 알아가는 데 기회를 제공하였다.

7월 31일까지 이어진 이번 여름캠프에서 각국의 학생들은 다국적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직업 교류 활동과 '실크로드 비즈니스 중국어' 문화 학습도 진행하였다. '직업 진로 설계' 주제 포럼, 국제 장터, 교류회와 중국 전통 문화 프로그램인 다도, 한푸(漢服) 체험 외에도, 여름캠프는 상하이를 시작점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상하이의 국제 브랜드를 가까이서 접하게 하였고, 또한 상하이에 있는 기업들의 방문을 통해 상하이의 비즈니스 흐름을 이해하고 상하이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정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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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학생들[사진 출처: 중국뉴스망(中新網)]

제13회 국제 여름캠프는 '디지털화'라는 의제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스마트 제조 기업 방문은 이번 여름캠프의 큰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스마트 제품 생산 라인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각국의 학생들은 스마트화 미래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여름캠프는 학생들이 AIGC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의 직업 진로 설계, SWOT 분석과 운영, 시청각 작품 제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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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 기업 방문[사진 출처: 중국뉴스망]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