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평생교육 상하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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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12회 평생교육 상하이 포럼이 화둥사범대학교(華東師範大學)에서 개최되었다.

'교육 강국 건설 배경 하에서의 평생교육 연구에 대한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의 유명 학자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포럼에서 상하이 평생교욕연구원(終身教育研究院)은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기후변화와 교육, 노년 교육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룬 최신 진전과 성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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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평생교육 상하이 포럼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주제 발표 세션에서 상하이, 베이징, 푸젠(福建), 저장(浙江), 장쑤(江蘇), 산둥(山東) 등 중국 국내 각 지역에서 온 전문가들과 미국, 뉴질랜드, 일본, 한국, 독일, 태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온 학자들이 현지에서 평생교육의 실천과 글로벌 상황에 대해 서로 교류하였다. 그 중, 한국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의 강대중 교수는 "교육은 전통적인 시간과 공간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모든 가능성과 잠재력을 포괄하는 전체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평생교육 상하이 포럼은 12년 연속 개최되었으며, 지식 혁신, 사상 교류, 학술 대화 등 역할을 통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세계 평생교육 개혁과 발전에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와 상하이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원문 출처: 더 페이퍼(The Paper), 상관뉴스,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