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집, 중국 첫 관 상하이에 설립되어 도심 스포츠 새 공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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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 러커 공원의 최신 프로젝트인 러커 공원(洛克公園, Rucker Park) SSR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중심(광다회전중심점)이 그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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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집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 모습 [사진 출처: 상관(上觀)뉴스]

러커 공원은 국제농구연맹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중심 내의 농구관은 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중국 첫 번째 관으로 지정되었다. 양측은 농구관 운영 및 청소년 농구 교육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년 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의 주최 도시였던 상하이에서, 최고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마릴러(Patrick Mariller)의 방문으로 국제농구연맹의 첫 '농구의 집'이 중국 상하이에 자리 잡았다. 이는 도심에서 스포츠 새 공간을 창조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세계에서 첫 번째 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집은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농구연맹 글로벌 본부에 있으며, 오랫동안 국제농구연맹이 세계 관리 기관으로서의 권위와 농구 정신을 대표해 왔다.

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집은 농구 선수와 팬들에게 우수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기, 훈련, 전시 등의 활동을 주최하며 시설 운영을 통해 농구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하이에 설립된 국제농구연맹 농구의 집에 대해 패트릭은 "2019년 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된 후, 우리는 그곳의 주최 도시들과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러커 공원과의 파트너십은 그 시작에서 비롯되었다"며, "이는 중국이 농구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러커 공원 SSR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중심은 광다회전중심(光大會展中心) 시관(西館) 3층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12,000제곱미터이다. 초기 계획에서는 시설의 시각적 디자인을 통일하고, 주요 공간의 색상으로 오렌지색과 회색을 사용하였다.

시설에는 농구, 배드민턴, 볼링, 피클볼, 탁구, 당구, 다트, 트램펄린, 보드게임, 피트니스, 댄스, 전자 게임, 음식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스포츠 항목과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은 완비된 하드웨어 및 지능형 부속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각종 대회, 문화 공연, 전시회 등을 주최할 수 있다.

상하이는 어디서나 운동할 수 있고, 매일 운동하고 싶고, 모든 사람이 운동할 수 있는 전 국민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도시 공간의 새로운 활용은 더 많은 신소비 업태를 유발하고 상하이 도시 특색의 스포츠 새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