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하이시 백옥란 기념상 시상식 성대하게 개최
11월 23일, 2024년 상하이시 백옥란 기념상 시상식이 더 그랜드 홀스(The Grand Halls)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하이 발전에 뛰어난 기여를 한 50명의 외국인이 백옥란 기념상을 수상했다.
에프앤에프 차이나 중국 지역 장재영 최고경영자도 백옥란 기념상을 받았다. 한국 출신의 장재영 최고경영자는 에프앤에프의 중국 지역 최고 책임자로서 회사를 이끌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3년에 연매출 45% 성장을 달성했으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고, 소비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영향을 창출했다. 또한, 상하이 본사와 한국 본사 간의 가교로서, 한국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중국에 소개하는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를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상하이의 가장 중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하이시 백옥란 우정상(白玉蘭友誼獎)과 상하이시 백옥란 기념상은 설립된 지 35년이 됐으며, 지금까지 총 1,877명의 외국인사가 이 상을 수상했다.
상하이는 외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외국인을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상하이의 두개 주요 국제공항은 지난 9월 말에 외국인 원스톱종합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10만 6천 건 이상의 상담 및 업무를 처리했다. 이를 통해 144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텔 체크인, 의료 서비스, 관광지 예약, 모빌리티 및 주요 앱 사용 등 외국인이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외국인이 상하이에서의 이동 및 결제가 더욱 편리해졌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