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상하이와의 인연' 공익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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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중인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헬레나 마티스(Helena Mathis) [사진 출처: 상하이 국제 서비스 포털사이]

지난 12월 14일, '나와 상하이와의 인연' 공익 행사 및 외국인 친구들의 무상 헌혈 행사가 상하이시 혈액센터에서 열렸다.

블러드라인(Bloodline)의 창립자 아시시 마스케이(Ashish Maskay)는 '나는 상하이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헌혈에 자원봉사한다'라는 감동적인 경험을 나누며, 무상 헌혈이 자신과 상하이와의 인연을 더욱 깊게 만들어준 중요한 방식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특별한 감정적 유대를 항상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마침 그가 상하이에서 50번째 헌혈을 한 날이기도 했으며, 이를 기념해 상하이시 혈액센터의 책임자가 기념품을 전달했다.

많은 사람들은 "상하이는 내가 생활하는 도시로, 나와 내 가족에게 많은 플랫폼과 기회를 주었다. 그래서 우리도 이 도시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이날 총 37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헌혈자가 약 200인분의 혈액을 기증했으며, 헌혈자들은 모두 외국인 무상 헌혈 자원봉사팀인 블러드라인 소속이었다.

 

원문 출처: 상하이 인민대외우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