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원봉사자의 날, 자원봉사의 '세계 언어' 해제
수흐롭 호슈무하마도프(Sukhrob Khoshmukhamedov) 유엔자원봉사단(UNV) 대외관계 및 홍보국장은 상하이시 '12·5'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 주제 행사 현장에서 "올해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 주제 행사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며, 2026년 지속 가능 발전한 자원봉사 국제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상하이는 혁신 발전의 중요한 고지일 뿐 아니라, 도시 자원봉사의 생생한 실천 무대이기도 하다. 자원봉사 서비스의 글로벌 협력과, 상하이를 대표하는 견고한 지역 실천이 맞물릴 때, 강력한 활력이 발휘될 수 있다."고 밝혔다.
12월 5일은 제40회 국제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현대적 자원봉사는 중국에서 어느덧 46년의 역사를 쌓아 왔다. 이날 무대 위에는 중국에서도 익숙한 인물들이 섰다. 이들은 성숙한 '중국 기술'과 '중국 솔루션'을 '일대일로' 협력 국가에 전하고 있었다. 동시에 많은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주인 의식을 가지고 도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각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보태고 있다. 그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되고 힘 있는 이름이 있다. 바로 '상하이 자원봉사자'다.
상하이는 국제 기준에 맞춰 전문 인재가 모인 상하이의 강점을 적극 살려, 자원봉사자가 중국 이야기를 전하고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명함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중국 자원봉사자들의 발걸음은 멀리까지 뻗어나가고 있으며, 또 다른 난류도 세계 각지에서 상하이로 흘러들고 있다.
상하이시 당위위원회 사회사업부 관계자는 "이곳에서 자원봉사 서비스는 세계가 함께 쓰는 언어가 됐고 번역이 필요 없는 선의가 됐으며, 인류운명공동체 를 구축하는 작지만 견고한 실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