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컨벤션산업 CEO 상하이 서밋 개막
2025 국제컨벤션산업 CEO 상하이 서밋(國際會展業CEO上海大會, Global Exhibition CEO Shanghai Summit 2025)이 6월 19일 오전에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민(朱民) 주임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밋에서는 상하이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받은 전시회가 총 41개로, 글로벌 주요 컨벤션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하이 컨벤션산업은 강력한 모멘텀을 보였다. 이 기간 상하이에서는 총 252회의 전시 행사가 열렸으며, 총 전시면적은 696만 3,500 제곱미터에 달했다. 이 중 국제 전시가 94회로 특히 눈에 띄었는데, 전시면적은 589만 8,600 제곱미터로 상하이 전체 전시면적의 84.71%를 차지했다. 전년의 전체 국제 전시회 비중이 81.62%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 데이터는 상하이 컨벤션 국제화 비중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컨벤션산업은 경제의 '바로미터' 및 '풍향계'로 간주되며, 산업 및 소비에 막대한 오버플로우 효과를 발휘한다. 전시 경제는 다양한 회의와 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풍부한 비즈니스 흐름, 물류, 인적 자원, 자금 유입, 정보 유입을 가져온다. 전시회 티켓 한 장이 상하이 국제 소비중심 도시 구축을 위해 도와주고 있다.
상하이 컨벤션 플랫폼의 자원 배치 효율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방의 유전자를 가진 도시로 알려진 상하이는 컨벤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의 요소를 통합하여 소비 활력을 촉진하는 무한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웹사이트,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