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신정 연휴 기간 일평균 소비 122억 위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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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진백화점(匯金百貨) 입구에 설치된 말띠해 테마 설치물 [사진 제공: 해방일보(解放日報) 예위(葉宇) 기자]

상하이 소비 시장은 2026년 신정 연휴 기간 눈에 띄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소비시장빅데이터실험실(상하이)의 데이터에 따르면, 신정 기간(1월 1일~2일) 상하이의 일평균 소비 금액은 122억 위안으로, 전년 신정(1월 1일) 대비 2.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일평균 소비 금액은 64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온라인 일평균 소비 금액은 57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상하이시 35개의 주요 상권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유동 인구는 639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상하이를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 금액과 소비 인원 수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와 7.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창장삼각주(長三角) 지역에서 상하이를 방문한 소비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 장쑤성(江蘇省)의 소비 인원 비중이 21.3%로 가장 높았고, 저장성(浙江省)이 8.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인바운드 소비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하이 출국 세금 환급 누적 접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으며, 이에 상응하는 환급 판매액도 전년 동기 대비 132.6% 증가했다.

신정 연휴 기간 동안 각 구(區)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소비쿠폰을 발행하여 소비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황푸구(黃浦區)는 신정 특별 소비 쿠폰을 매일 발행해 4일간 약 1,000만 위안을 소진했으며, 소비 촉진 배율이 약 8배에 달했다. 쉬후이구(徐匯區)는 소비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 인원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징안구(靜安區)는 연말연시 야간 소비쿠폰을 출시해 약 4배의 소비 촉진 효과를 거뒀다. 훙커우구(虹口區)는 구 내 세 개의 주요 상권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소비쿠폰을 발행해 일평균 관광객 인원수가 5만 2,000명을 돌파했다. 양푸구(楊浦區)는 새해 소비쿠폰을 발행해 약 8배의 소비 촉진 효과를 달성했다.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와 연계한 행사도 소비자들에게 다가오는 춘절(春節) 기간 동안 상하이는 각 구가 질서 있게 영수증 추첨을 통한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도록 조율할 예정이며, 행사는 소매와 외식 등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