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기간 상하이 소비 시장 호황 누려
말띠 해 춘절을 맞아 전례 없는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수많은 시민들의 연휴 선택지를 풍부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을 상하이로 끌어모았다.
푸단대학교(復旦大學) 소비 시장 빅데이터 실험실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의 온·오프라인 소비 총액은 603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 소비 금액은 365억 5,000만 위안, 온라인 소비 금액은 23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15.4% 증가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의 출국 세금 환급 총액은 8,000만 위안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그 중 러시아, 한국, 미국 관광객의 환급 금액이 가장 많았다. 또한, 중국 은련상무 유한공사(China UMS Payment Co., Ltd, 銀聯商務支付股份有限公司) 데이터에 따르면, 외지인의 상하이 내 소비액은 173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올해 춘절 연휴 기간 , 19개 시(市)급 상권의 소비 금액은 47억 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일평균 방문자 수는 31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춘절 연휴 기간 상하이의 외식 소비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메이퇀(美團)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의 오프라인 음식점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2026년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上海環球美食匯, Global Taste in Shanghai)'에 참가한 567개 레스토랑은 1,136세트의 엄선 세트 메뉴를 선보였으며, 그 중 80%의 레스토랑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문의량과 주문량도 대폭 증가했다. 온라인 미식 지도의 등장이 오프라인 소비 활성으로 이어져, 온라인 프로모션에 참여한 1,194개 레스토랑의 오프라인 소비액과 주문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7%, 47.4% 증가했다.
춘절 연휴 기간 상하이 문화관광 시장에서는 2,570개가 넘는 문화관광 행사를 선보였다. 상하이 관광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9일간의 연휴 기간 상하이는 총 2,167만 2,1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외식, 숙박, 교통, 관광, 쇼핑, 오락 요소를 전부 포함한 관광 소비 총액은 256억 1,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0% 증가했다. 상하이시 전역 숙박 시설의 평균 객실 점유율은 50.60%로, 전년 동기 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2월 23일은 춘절 연휴의 마지막 날로, 철도 귀성 여객 수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상하이 주요 기차역은 약 90만 4,000명의 여객을 맞이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