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패션위크 활력 지수, 글로벌 4강 진입
4월 2일, 상하이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上海東方樞紐國際商務合作區)에서 발표된 '글로벌 패션 산업 지수·패션위크 활력 지수 보고서(2025) '에 따르면, 상하이 패션위크는 세계 8대 패션위크 중 4위를 기록했으며, 각 세부 분야에서도 모두 상위권의 성적을 보여주어 중국 패션 산업의 활력을 보여줬다.
'글로벌 패션 산업 지수·패션위크 활력 지수 보고서'는 요소 집중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업계 영향력, 비즈니스 활성도 등 네 가지 차원에서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패션위크의 활력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최신 지수 결과에 따르면, 상하이 패션위크는 총점 0.7485점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며 기존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 패션위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패션위크는 1급지표 중 3개 항목에서 글로벌 4위, 1개 항목에서 글로벌 3위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종합 성적으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몇 년간 상하이 패션위크는 규모 확장과 모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브랜드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비즈니스 전환 효율이 점차 강화되면서, 글로벌 패션 산업 체계 내에서의 위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 패션 요소가 국제 패션위크 무대에서 '상징적 전시'에서 '체계적 표현'으로의 도약을 이뤘으며, '점에서 면으로, 장식에서 서사로, 단일 디자이너에서 브랜드 매트릭스로' 발전해가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 문화가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의 영향력이 날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상하이는 이미 핵심 상권, 신흥 기능 구역, 특색 문화 구역이라는 3대 세션으로 구성된 글로벌 패션 클러스터를 형성했으며, 도시 전역의 약 70개 창의 디자인 단지에 3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디자인 기관, 브랜드 스튜디오, 창의적 기업들이 모여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클러스터들은 단순히 소매 기능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전시, 중국 오리지널 디자인 육성, 문화 수출, 국제 교류라는 중요한 사명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동시에 상하이는 '첫번째 경제(Debut Economy,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새로운 업종, 새로운 서비스, 신기술 출시, 첫 매장 오픈,
첫 연구개발센터 및 기업 본사 설립까지 포함한 경제 활동의 총칭)'와 첫 매장 경제(First-store economy, 首店经济, 특정 지역이 고유한 자원 우위를 활용해 국내외 브랜드들이 해당 지역에 첫 매장을 입점하도록 유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지역 자원이 최적화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형태)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2025년 한 해에만 신규 오픈된 1호점이 1,093곳에 달하며, 이 중 최우수 1호점의 비중이 16.8%에 달해 수량과 품질 면에서 모두 중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상하이시 제15차 5개년 계획 강요> 는 기술 혁신과 자체 브랜드 육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수도' 건설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의류·잡화와 화장품·미용 등 분야의 패션 소비재에 집중하여 기술 혁신, 디자인 혁신 및 브랜드 구축을 강화하고,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춰 소비 트랙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상하이의 패션 산업이 점차 단순한 소매 중심에서 디자인, 브랜드, 유통 채널, 소비가 함께 발전하는 산업 생태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는 패션위크, 상하이 국제 소비 시즌, 글로벌 신제품 최초 공개 시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자원을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패션 산업과 도시 소비 시스템의 심층적 융합을 촉진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