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국제적인 인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2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에 따라, 해당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중국 내에서의 사업 활동, 관광, 친지 방문, 또는 경유 시 최대 15일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다. 무비자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중국 입국 전에 중국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