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개관한 중국 최초 서식지 박물관, 글로벌 모범 사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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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에 맞춰, 상하이 창닝구(長寧區) 신징진(新涇鎮)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서식지 박물관이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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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서식지 박물관을 구경하는 방문객들 [사진 출처: 창닝구 인민정부]

이 박물관은 600제곱미터 규모로, 서식지, 박물관, 커뮤니티를 주제로 한 생태학습, 자연과학교육, 지역민 복지 중심으로서 기능을 하게 되며, 상하이의 아름다운 도시 건설에 더 큰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몇 년간 창닝구는 상하이에서 선도적으로 서식지 정원 건설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시 최초의 커뮤니티 서식지 정원인 '훙쉬(虹旭) 서식지 정원'과 '유엔 COP15 전 세계 생물 다양성 모범 사례 100+'에 선정된 뤼바러이(綠八樂頤) 서식지 정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3개의 서식지 정원을 완성할 예정이며,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최소 30개의 서식지 정원을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