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상하이 관광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등장한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는 2025년에 성대하게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꽃차 퍼레이드에 제일 먼저 등장한 레고 트럭[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레고랜드 선임 개발 이사 총괄 매니저 존 어셔(John Ussher)는 "상하이 레고랜드가 이번에 처음으로 상하이 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퍼레이드의 선두 꽃차로 나서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5년 개장 후,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는 상하이의 문화관광 산업을 풍부하게 할 것이며,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레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처음 선보인 레고 캐릭터 다다(搭搭)[사진 출처: 상관뉴스]

개막식에서 첫 레고랜드 테마 꽃차가 꽃차 퍼레이드의 선두 차량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꽃차는 25배로 확대된 레고 블록으로 제작되었으며,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처음으로 설계한 레고 캐릭터 다다가 '상하이 레고랜드 창의 전용 열차'에 탑승한 채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의 조감 효과도[사진 출처: 상관뉴스]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는 진산구(金山區) 펑징진(楓涇鎮)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 최초로 2~12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을 위한 종합 관광 목적지로 설계되었다. 이 리조트는 8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 레고 테마파크와 레고 테마 호텔로 이루어져 있다. 동시에,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는 75개 이상의 인터렉티브 놀이 시설, 흥미진진한 공연 및 엔터테인먼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창장삼각주 지역에서 가장 기대되는 테마파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