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상하이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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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오전, 제6회 상하이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The 6th Shanghai International Artwork Trade Week)이 상하이 웨스트 번드 아트센터(Shanghai West Bund Art Center, 上海西岸藝術中心) A관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 행사는 11월 11일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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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상하이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상하이 웨스트 번드 아트 & 디자인 아트페어를 포함한 제6회 상하이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에서는 세계의 우수한 예술 자원을 집결시켰다. 아트021(ART021) 예술박람회, 청년 예술박람회 등 5개의 주요 박람회를 통해 약 1만 점의 예술 명작을 전시하고, 100여 회에 달하는 예술 활동을 개최하였으며, 업계 주요 기관들을 동원해 국제적, 전문적, 다원적인 상하이 국제 예술품 거래 주간 브랜드 구도를 구축하여, 상하이가 중요한 국제 예술품 거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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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웨스트 번드 아트 & 디자인 아트페어 작품 설명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

금번 거래 주간에서는 국제적이고 우수한 예술 자원을 집결시켜 전시하였으며, 오버플로우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상하이가 글로벌 예술품 거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트021 현장에서는 전 세계 20개국과 지역, 43개 도시에서 온 125개의 갤러리와 프로젝트들을 집결시켜 예술과 영감의 향연을 선사했다.

금번 거래 주간은 예술을 통해 소비를 활성화하고, 많은 외지 관객을 유치하여 주변의 관광 시장과 소비를 촉진시키는 문화 상업 융합의 양호한 생태계를 조성하며, 문화 관광 소비의 새로운 시나리오 및 새로운 산업 구조를 구축해 '문화 관광 데이터'를 '소비 증가량'으로 전환시켜 상하이의 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하였다. 이로써 클러스터 효과를 창출하여 상하이를 글로벌적인 예술 및 문화 교류의 최전선이 되는 데 한 몫을 했다.

금번 거래 주간은 디지털 예술의 최첨단 탐구에 초점을 맞추어 문화 관광 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상하이가 글로벌 예술품 거래 시장에서 최첨단 입지를 확보하는 데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