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백옥란 감상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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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른 봄, 곳곳에 만개한 상하이의 시화(市花) 백옥란(白玉蘭)은 도시에 특별한 풍경이다. 백옥란의 개화 시기는 약 2주 정도만 짧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 봄날이 가져다주는 자연의 선물을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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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백옥란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최근, 상하이시 녹화시용국(上海市市綠化市容局, 녹화와 도시이미지 주관 부서)은 52개의 백옥란 관람지와 4개의 고목 후속 자원 관람지를 포함한 지도를 발표했다. 여기를 클릭하여 최고의 백옥란 관람지를 알 수 있다.

1986년,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백옥란을 상하이시의 시화로 결정했으며, 백옥란은 개척적이고 진취적인 정신을 상징한다.

상하이시 녹화시용국에 따르면, 올해의 시민 녹화 시리즈 행사는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백옥란 문화 테마 개막 행사는 16일 민항문화공원(閔行文化公園)에서 개최되며, 약 8가지 분야, 40여 차례의 시리즈 행사가 진행된다. 3월 6일, 상하이시 녹화시용국은 백옥란을 테마로 한 상하이시 백옥란 문화공원이 쉬후이구(徐匯區)에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상하이시는 목련속 식물 특색 공원, 특색 도로, 목련화 관람지 등 총 68개 건설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6년 말까지는 백옥란 인기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옥란 외에도 상하이에서는 목련과의 다른 품종도 재배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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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란 [사진 출처: VCG]

나무는 15미터까지 자라며, 꽃잎은 눈처럼 흰색 9장, 꽃술은 황금색이다. 잎보다 먼저 꽃이 피며, 2월 말부터 3월 초에 만개한다.

망춘옥란(望春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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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춘옥란 [사진 출처: IC Photo]

개화 시기는 백옥란보다 이르고, 기록에 따르면 꽃봉오리는 약용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교옥란(二喬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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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옥란 [사진 출처: VCG]

이교옥란은 백옥란과 자옥란의 교배종으로, 백옥란 다음으로 개화한다. 꽃잎은 안쪽이 흰색, 바깥쪽은 보라색 또는 분홍색으로 점차 바뀌며, 꽃 모양은 튤립을 닮았다.

자옥란(紫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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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옥란 [사진 출처: VCG]

관목형으로, 꽃잎 바깥쪽은 짙은 보라색, 안쪽은 옅은 보라색이다. 3월~4월에 개화하며, 중국 자생종으로 당나라 시대에는 궁중의 귀한 화목으로 여겨졌다.

홍운옥란(紅運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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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운옥란 [사진 출처: 바이두 백과사전(百度百科)]

바깥쪽 꽃잎은 짙은 장밋빛, 안쪽 꽃잎은 점차 분홍색으로 바뀌며, 꽃은 그릇처럼 크고 둥글다. '행운이 깃들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 1년에 세 번 피어난다.

비황옥란(飛黃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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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황옥란 [사진 출처: IC Photo]

연한 노란색 꽃잎을 가진 희귀 품종으로, 원예 품종 대부분이 접목을 통해 재배된다. 자옥란보다 늦게 개화한다.

성화옥란(星花玉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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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옥란 [사진 출처: IC Photo]

꽃잎은 별의 빛처럼 가늘고 길며, 꽃의 색은 순백에서 연분홍까지 다양하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추위를 견디기에 매우 강하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