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문화관광 국제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하이 문화관광 국제 프로모션의 새로운 표현 '여섯 가지 하나'가 공식적으로 새롭게 발표됐다. 여기에는 문화관광 프로모션을 위한 새로운 슬로건 '여기는 상하이(This is Shanghai)', 도시 관광 테마곡 <도시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城市心跳聲)>, 일련의 관광 테마 상품, 도시 문화관광 장면, 문화관광 여권(상하이 길목 안내·魔都路引), 그리고 다수의 도시 홍보대사가 포함되어 있다.

중국의 중요한 국제 관문 도시로서 상하이의 인바운드 관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文化和旅遊局)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5월 동안 상하이가 유치한 인바운드 관광객의 누적 수는 339만 6천 명을 초과해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254만 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증가했다. 독특한 도시 풍경과 포용적이며 개방적인 문화 분위기를 바탕으로, 상하이는 전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공식 발표식에서 주최측은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 <여기는 상하이>도 함께 공개했다. 이 영상은 다수의 중국 및 외국 '도시 홍보대사'가 함께 출연하여, 헬리콥터로 내려다본 푸싱섬(復興島), 예원(豫園)의 구곡교(九曲橋)를 거닐기, 거리에서 현지 먹거리를 맛보는 모습 등 상하이 문화관광의 특색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문화관광 핵심 콘텐츠가 다수가 함께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도시 관광 테마곡 <도시의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 일련의 관광 테마 상품, 숙박, 오락, 교통, 미식, 연간 이벤트 등 5대 항목을 아우르는 '도시 문화관광 프로그램', 그리고 <여기는 상하이-상하이 길목 안내> 문화관광 여권 등 여러 주요 문화관광 콘텐츠가 집중 발표됐다. 1차 여권은 도시 관광 버스인 드래곤플라이 관광 버스의 두 서비스 정류장에서 공개 판매될 예정이며, 관광객은 이 문화창작 제품 여권을 가지고 상하이 16개 구역의 관광 안내 센터 및 관련 포토존을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특색 도장을 찍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영중 두 가지 언어 버전의 '상하이 도시 산책' H5 지도도 발표회에서 공식 론칭했다. 이 지도는 '강변 산책', '도심 공원', '산업 쇼', '커뮤니티 생활권', '새로운 문화 체육 공간', '해파(海派, 상하이의 문화) 스타일' 등 여섯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꼬마 가이드' 브이로그 단편 영상 콘텐츠와 결합하여, 중국과 외국 관광객에게 직관적이고 생생한 디지털 도시 탐방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체험의 재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원문 출처: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