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MSC 벨리시마호 상하이 모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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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인 MSC 벨리시마호(MSC Bellissima, MSC榮耀號) [사진 출처: IC Photo]

1월 16일, 중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MSC 크루즈(MSC Cruise, 地中海郵輪)는 산하 '아시아 플래그십' MSC 벨리시마호를 1월 27일에 상하이 모항으로 복귀시켜, 항로 혁신과 체험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운영 시즌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복귀는 MSC 크루즈의 중국 내 발전이 '국제화 체험의 해'로 진입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20년간의 깊이 있는 현지화 성과를 기념하는 일련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겨울/봄 항해 시즌에 처음 도입되는 '상하이-부산' 이중 모항 운영 모델이다.

1월 27일, 약 4,000명의 국제 관광객이 크루즈선과 함께 상하이에 도착해 제주와 부산을 향하는 항해를 시작한다. 1월 29일에는 약 1,000명의 한국 탑승객이 부산에서 승선해 중국 탑승객들과 함께 해상 여행을 즐기고, 1월 31일 상하이에 도착해 하루 일정의 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운영 모델은 다양한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 탑승객에게 더욱 풍부한 해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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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 크루즈항에 정박한 MSC 벨리시마호 [사진 출처: IC Photo]

소개에 따르면, 2026년 회사는 여러 주요 하이라이트 일정도 배정했다. MSC 벨리시마호는 춘절, 국경절 등 인기 시간대를 포함한 선별 항차를 운항할 예정이며, 3월 29일에는 MSC 매그니피카호(MSC Magnifica, MSC華麗號)의 세계 일주 항로가 처음으로 상하이를 방문해, 2,000여 명의 국제 탑승객이 상하이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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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에 정박한 MSC 벨리시마호 [사진 출처: IC Photo]

기술과 서비스 측면에서, 스마트 크루즈 계획인 '나의 MSC'는 업그레이드된 'AI 스마트 집사'를 출시해, 24시간 중국어 가상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예약, 조회 등 각종 기능을 손쉽게 처리하도록 할 것이다.

중국 시장 진출 20주년 및 춘절 항차를 맞아, MSC 벨리시마호는 '바다에서 춘절을 보내다'를 테마로 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재물신이 복주머니를 나눠주기 이벤트', '국풍(國風, 중국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 또는 트렌드를 의미함) 공연', 한푸 (漢服, 중국 전통 복식) 여행 촬영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중 모항 항차에서는 중국, 한국,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탑승객들이 레고랜드, 라운지 파티 등 행사에 함께 참여해, 크루즈를 '바다 속의 지구촌'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