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산 로봇 '선원', MSC 크루즈에 정식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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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는 바오산 로봇 '선원' [사진 출처: 바오산구(寶山區) 인민정부]

1월 31일 오전, 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 크루즈항에 정박한 MSC 크루즈(MSC Cruises)를 타고, 중국에 막 도착한 1,000여 명의 한국 관광객들을 맞이한 건 로봇 선원과 로봇견 선원이 펼치는 멋진 공연이었다. 다양하고 화려한 동작과 퍼포먼스에 한국 관광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한국 관광객은 "정말 놀랍다. 크루즈에서 로봇 선원을 보는 건 처음인데, 저와 아들 모두 너무 좋아했다.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 힘으로 밀거나 세게 당기는 상황에서도 이 로봇 선원은 자세를 빠르게 조정해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宇樹科技)의 관계자는 PPO 알고리즘을 활용한 훈련을 통해 로봇이 최적의 동적 균형 유지 효과를 구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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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벨리시마호(MSC Bellissima)에 신규 채용된 로봇 '사원' [사진 출처: 바오산구 인민정부]

오전 10시, 바오산구 딩리(丁力) 부구청장, MSC 크루즈 중국 지역 황루이링(黃瑞玲) 사장, 그리고 유니트리 로보틱스 대표가 함께 '크루즈+바오산 스마트 제조' 응용 시나리오의 첫 공개 및 유니트리 로보틱스 로봇의 MSC 벨리시마호 입사식을 지켜봤다. 이를 통해 크루즈 서비스 산업이 스마트화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됐으며, 크루즈 관광 분야에 바오산 로봇과 첨단 장비 산업이 힘을 보태는 시범 응용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로봇이 선보인 민첩하고 정교한 퍼포먼스와 첨단 기술 감각이 가득한 의식 절차가 어우러져, 스마트 제조가 산업 고도화에 부여한 무한한 잠재력과 독특한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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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탑승객과 셀카를 찍는 로봇 선원 [사진 출처: 바오산구 인민정부]

한편, 바오산구는 상하이 로봇 및 첨단 장비 산업의 핵심 집적지로서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도 뛰어난 비교 우위를 가지고 있다. 유니트리 로보틱스는 업계 대표 기업으로, 최첨단 로봇 기술을 크루즈 서비스 현장에 적용해 '바오산 스마트 제조'와 크루즈 산업의 깊은 융합을 보여줬다. 바오산구는 최근 몇년간 산업 매칭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며, 로봇,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을 크루즈의 설계,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는 크루즈 산업의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스마트 기업들에 새로운 시장 공간을 열어줬다.

앞으로 바오산구는 지리적 우위와 산업 강점을 기반으로 '크루즈+스마트 제조'의 융합 발전을 더욱 심화해, 더 많은 기술 혁신이 크루즈 분야에 적용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정책 지도를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최적화하며 응용 시나리오를 확장함으로써, 업계 간 상호 협력하고 촉진하며 함께 발전하는 현대 산업 체계를 구축하여, 상하이 국제 크루즈 관광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 중심 건설에 '바오산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원문 출처: 바오산구 인민정부,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