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업계 보고서에서 새로운 트렌드 밝혀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무비자 적용 국가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인바운드 소비 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이 잇따라 힘을 발휘하면서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활력이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3,517만 명으로, 2024년 대비 30.5% 증가했다.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중국 여행(China Travel)'과 '중국 쇼핑'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면서, 서비스 무역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중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여러 플랫폼의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심층 투어, 무형문화유산 여행 등 체험형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 인바운드 소비가 '유입량' 중심에서 '품질' 중심의 전환으로 이끌고 있다.
샤오훙수(小紅書)가 발표한 <2026 외국인의 중국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샤오훙수 플랫폼에서 외국인 이용자가 올린 중국 여행 관련 게시물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중국에서의 여행과 쇼핑 방식도 갈수록 심층화되고 개성화되면서, 관광 목적지의 다원화, 정보의 투명화, 체험의 현지화, 풍경의 퍼즐화 등 새로운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름신 모드'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은 중국에서 '신속한 맞춤 제작'을 체험하는 것이다. 도착 후 몸에 맞춰 제작하고, 출국할 때 물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상하이 원단시장에서 맞춤 제작한 치파오(旗袍)와 양복은 적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첫 번째 목적지'로 불리고 있다. 안경 맞춤 제작과 치과 치료 역시 바로 받을 수 있는 편리함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댓글란에서 외국인 네티즌들로부터 '놀라운 중국 속도'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의 서비스 소비 업그레이드와 정책 혜택이 맞물리면서 중국 인바운드 관광이 '양과 질이 함께 높아지고, 동력이 다원화되는' 빠른 성장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관광 명소 방문과 인증 사진 촬영에서 깊이 있는 체험으로, 문화관광 소비에서 문화적 공감으로 확장되는 '중국 여행'은 세계에 중화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서비스의 진정성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