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 새 크루즈 시즌 시작
지난 19일,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 크루즈가 승객 2,700여 명을 태우고 1년 만에 상하이 우쑹커우(吳淞口) 국제 크루즈항으로 돌아왔다. 탑승객 중 한국인 승객 비중은 98%에 달해, 2024년 11월 중국이 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범 시행한 이래 단일 항차 기준 입국 인원 신기록을 세웠다.
항구 측에서는 먼 길을 찾아온 승객들이 상하이의 온기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특별히 전통과 활력이 어우러진 환영식을 기획했다. 크루즈에서 내린 승객들은 상하이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생동감 있는 중국 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크루즈 시즌도 막을 올렸다. 오는 8월 1일에는 17만 2,000톤급 '아시아 플래그십' MSC 벨리시마호(MSC Bellissima)가 상하이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 모항으로 다시 돌아온다. MSC 벨리시마호는 여름방학, 중추절, 국경절 황금연휴를 아우르는 15개의 엄선된 항차를 운항하며, 승객들을 싣고 제주도, 부산 등 인기 여행지로 무비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MSC 크루즈는 처음으로 '상하이-부산' 이중 모항 노선을 운영한 크루즈 회사로, 지난 겨울 시즌의 성공 경험에 이어 올해 여름 방학 시즌과 가을철 성수기에 '상하이-부산' 이중 모항 항차 11개와 부산 환승 항차 2개를 선보인다. 또한 세심하게 설계한 기항지 관광 일정을 통해, 한국에서 승선하는 외국인 승객 약 1만 명을 상하이 1일 투어로 초청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바오산구(寶山區)는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을 중심으로 상하이 국제 크루즈 관광 리조트 개발을 전면 추진해왔고, '크루즈+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 융합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향후 바오산구는 항구 운영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크루즈 인바운드 관광 서비스 기능을 더욱 보강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