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공항서 훙차오공항 출발 항공편 사전 탑승 수속·수하물 위탁 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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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푸둥(浦東)국제공항에 도착해 상하이 훙차오(虹橋)국제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으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11월 2일부터 푸둥공항에서 당일 후속 항공편의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수속을 사전에 밟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피가 큰 수하물을 직접 들고 훙차오공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 운영을 시작한 '훙차오공항 체크인 서비스 카운터'는 푸둥공항 제2터미널 국내선 도착 C구역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단 후속 항공편 출발 3시간 30분 전에는 처리를 마감한다. 여행객들은 훙차오공항으로 이동해 비행기에 탑승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현재 해당 카운터는 중국국제항공, 선전항공(深圳航空), 산둥항공(山東航空), 하이난항공(海南航空), 샹펑항공(祥鵬航空), 톈진항공(天津航空), 시짱항공(西藏航空) 등 7개 항공사가 실제 운항하며 당일 훙차오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에 적용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여행객은 푸둥공항에서 수속을 마친 뒤 두 공항 간 환승 일정을 더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다.

푸둥공항과 훙차오공항을 잇는 공항연락선이 개통되면서 두 공항 간 이동 시간은 약 40분으로 줄었다. 상하이공항 측은 훙차오공항에 도착해서 푸둥공항 출발 후속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공항 간 체크인 카운터를 2026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CCTV 뉴스(央視新聞), 더페이퍼(The Paper, 澎湃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