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 상하이에서 과학기술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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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현장에서 교류하는 전문가들 [사진 출처: 더 페이퍼(The Paper)]

9월 9일, '미래의 빛: 양자 컴퓨팅과 양자 디바이스의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푸장혁신포럼(浦江創新論壇)이 상하이 장장과학회당(張江科學會堂)에서 열렸다. 10여 명의 글로벌 양자 과학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 학자 및 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양자 과학기술의 최첨단 발전과 미래 응용에 대해 토론하고, 양자 컴퓨팅, 양자 시뮬레이션, 양자 통신, 양자 정밀 측정 등 핵심 기술의 발전 동향을 심도 깊게 분석했다.

안재욱(Jaewook Ahn)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광 핀셋에 담긴 원자의 물리적 특성과 광 핀셋을 통해 원자를 어떻게 유도, 가속 및 충돌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광 핀셋을 통해 원자를 던지고 잡는 과정은 마치 야구 경기와 같아서 원자가 야구공처럼 광 핀셋의 유도에 따라 광학 캐비티에서 운동한다. 만약 커브볼이 발생하면, 이는 원자 구름(atomic cloud)이 나타났음을 의미하며 광 핀셋의 조작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리드버그 원자의 충돌(Rydberg atom collisions) 및 비행 중인 원자의 양자 비트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기술이 중성 원자 양자 컴퓨팅 및 양자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양자 비트 조작의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화동사범대학교(華東師範大學)과 상하이 양자과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원문 출처: 더 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