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하이 GBC, E 이노베이션 벨리 혁신 산업단지에 제막식 개최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중국 내 중요한 전략적 프로젝트인 상하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lobal Bussiness Center, 이하 '상하이 GBC'라고 약칭함)가 최근 성대한 제막식을 열고, 상하이 민항구(闵行區) 우징진(吳泾鎮)에 위치한 E 이노베이션 벨리(E INNOVATION VALLEY) 혁신 산업단지에 공식 입주했다. 상하이 GBC의 입주는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며, 한중 경제 무역 협력과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민항구, 우징진 및 E 이노베이션 벨리 혁신 산업단지와 함께 사방협력 합의를 체결했다. 민항구 우징진 경제발전판공실(經發辦) 쉬천(徐晨) 주임, 민항구 상무위원회 선리(沈麗) 부주임,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 이랜드차이나 투자운영부 박정근 동사장 등 여러 주요 인사들이 제막식에 참석했다.
1979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 중소기업 창업부 산하에서 제일 큰 대표적인 기관으로, 한국에서 유일한 중소기업 종합 지원 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하이 GBC의 주요 역할은 중소기업들에게 포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지 정착 및 로컬라이제이션, 금융 투자, 기술 교류, 그리고 현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포함한다.
향후, E 이노베이션 벨리 혁신 산업단지는 해당 지역의 지방 정부의 지원 아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여 장소 및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하이 GBC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더 많은 고품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한중 간 무역 분야에서 상호 이익과 윈윈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