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관광 글로벌 진출 챌린지' 중국 스타트업 로드쇼 상하이에서 개최
최근 한국 관광공사와 씨엔티테크(CNTTECH)가 공동 주최한 '2024 관광 글로벌 진출 챌린지' 중국 스타트업 로드쇼가 상하이 민항구(閔行區)의 E 이노베이션 벨리(E Innovation Valley, EIV) 혁신 산업단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잠재력 있는 한국 관광 스타트업들의 중국 현지 시장 고찰을 도와주는 데 그 목표를 두었다.
4일간의 일정 기간 동안, 기업 대표들은 EIV 혁신 산업단지를 방문하였으며, 또한 지적재산권 보호, 정부 협력 전략 및 비즈니스 에티켓 등 핵심 비즈니스 역량 학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
그 외, 중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한국 기업대표들은 상하이 도시 문화 랜드마크인 신톈디(新天地)와 같은 중국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소비 명소를 직접 고찰하여, 현대 중국의 소비 트렌드와 소비 패턴을 직접 체험하였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한국 기업 대표들은 "중국 스타트업 로드쇼 행사를 통해 중국 시장의 관광 소비 트렌드와 협력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는 우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여기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높은 수요를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제품과 서비스 전략을 더욱 잘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 중심 도시 상하이에 위치한 EIV는 35만 제곱미터 규모의 혁신 산업단지로, 이랜드(E·LAND) 중국 본사, 스마트 자동화 물류 센터, R&D 센터 등과 함께 한중 기업 허브를 구성하였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