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데이터 생태계 컨퍼런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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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상하이에서 2024 글로벌 데이터 생태계 컨퍼런스(Global Data Ecosystem Conference 2024)가 개막하였으며, 블록체인 기술과 응용 시나리오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최근 몇 년간 상하이는 데이터 요소의 유통 인프라를 꾸준히 강화하며, '블록체인+프라이버시 컴퓨팅' 디지털 인프라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2023년, 상하이의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는 이미 6,000억 위안을 초과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 데이터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홍콩 데이터생태계협회(香港數商協會), 싱가포르 상공과학기술협회(新加坡工商科技協會), 독일 국제데이터공간협회(德國國際數據空間), 국제 데이터거버넌스협회(國際數據治理協會) 등 국제 기관과 연중 교류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산업 체인 협력과 교류의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현지 데이터 제공업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하도록 도우며, 글로벌 데이터 제공업체가 보다 원활하게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디지털 경제 분야의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에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했다.
앞으로 상하이는 공공 데이터의 공유와 개방을 더욱 추진하고, 공공 데이터의 개발과 활용을 혁신하며, 우수한 '데이터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제 데이터 중심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