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 협력 교류회' 상하이 CIIE 기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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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 협력 교류회'가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인 11월 7일에 한중 양국의 주요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식품, 소매, 의약품, 유통 등 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매칭에 그 목적을 두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 신선영 수석대표는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로서 7년 연속 CIIE에 참여해 한국 상품관의 운영을 통해 한국의 우수 소비재와 식품을 소개해 왔다. 올해의 전시관 면적은 870제곱미터로, 참여한 한국 기업 수는 74개에 달하였다"고 소개하면서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과 함께 한중 양국 기업의 상호 교류와 무역 협력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실질적인 호혜상생(互利共贏, 상호 이익과 윈윈)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류민창(劉民強) 국장은 "중국 기업들은 한국을 해외 진출의 첫 번째 거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도 계속해서 중국 시장을 주목하고 중국을 선택하며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중국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해 상생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점진적으로 개방되는 중국은 무한한 활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양국의 경제 무역 협력을 안정적이고 장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