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글로벌 임원, 베이와이탄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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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저녁, '상하이에 투자하고 미래를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다국적 기업 글로벌 임원들의 눈에 비친 상하이 및 베이와이탄(北外灘)의 밤 행사가 황푸장(黃浦江) 강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F1 중국 그랑프리-상하이 결승전의 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선두 투자기관, 패션 및 비즈니스 무역 분야의 일류 기업 지역 최고 경영자들이 베이와이탄에 모여 훙커우구(虹口區)의 활기찬 발전 현황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며, 상하이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훙커우구 뤼밍(呂鳴) 구청장은 "베이와이탄은 중국이 세계와 연결되고, 전 세계 손님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응접실이다. 앞으로도 베이와이탄은 개방형 허브이자 관문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자원 배분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벨기에 명품 브랜드 델보(Delvaux)의 최고경영자(CEO)인 장 마크 루비에(Jean-Marc Loubier)는 "행사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델보가 중국 시장을 진출할 때 가장 먼저 발을 내디딘 도시가 바로 상하이였고, 현재 중국 내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고객들과도 튼튼한 관계를 맺었다"라며, "글로벌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중국은 강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모두는 신뢰를 유지해야 하며, 소비는 결국 회복될 것이라 믿어야 한다. 이는 전 세계가 바라는 공통의 소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