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업 투자자 중국 시장 고찰 교류 행사, 상하이에서 개최
korean.shanghai.gov.cn

E 이노베이션 벨리(E Innovation Valley) 혁신 산업단지와 한국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인베스터 Go Global China' 중국 시장 고찰 교류 행사가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0여 개의 한국 우수 투자기관 대표들이 참가하여, 양측의 전략적 협력이 자본 역량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글로벌 유니콘 가속 창업 협력 공간(Global Unicorn Acceleration Lounge)' 현판식이 이번 행사에서 개최했으며, '산업 서비스+자본 인큐베이팅'이라는 듀얼 드라이브 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스타트업은 공유 오피스 공간, 사업자 등기 등 행정 서비스는 물론, 중국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전자상거래 운영, 물류 인프라 구축 등 분야의 공급망 관리 서비스, 법률, 재무, 금융, 인적 자원, 공공관계 및 지적재산권 관리 등 분야의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공간은 현지 벤처캐피털과 기업의 연계를 돕고, 정기적인 자본 로드쇼와 크로스보더 투융자 연계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에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업무 기반을 마련하고, 중국 시장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