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6개의 성, 녹색 외채 업무 시범사업 실시
최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상하이,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장쑤(江蘇), 저장(浙江), 안후이(安徽), 푸젠(福建), 산둥(山東), 후베이(湖北), 광둥(廣東), 쓰촨(四川), 닝보(寧波), 샤먼(廈門), 칭다오(青島), 선전(深圳) 등 16개 성(省)·시(市)에서 녹색 외채(Green Foreign Debt) 업무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비금융 기업이 크로스보더 조달 자금을 친환경 또는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시범사업 실시 정책은 주로 중국 국내 비금융 기업이 비거주자로부터 본국 및 외국 통화 자금을 조달하여 중국인민은행 등의 관련 규정에 부합하는 친환경 또는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전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기업의 전면적인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 리스크 가중 잔액을 적게 하도록 허용하여 친환경 발전 또는 저탄소 전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기업의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 규모 상한을 확대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관련 외채 등록은 은행이 직접 처리하여, 녹색 외채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금융 자원의 중국 친환경 저탄소 발전 등 분야에 질서 있게 모이도록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
다음 단계에서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개방과 안전을 더욱 잘 조율하고, 지속적으로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의 편의성을 높여 '금융 5대 핵심 과제(五篇大文章, 과학기술 금융, 녹색 금융, 포용 금융, 연금 금융, 디지털 금융 등 5개 분야를 포함함)'를 잘 이행하여 실물경제의 수준 높은 발전을 더욱 잘 지원할 것이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