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싱다오, 전 세계 혁신 창업자들에게 두 팔 벌려 환영
상하이 푸싱다오(復興島)—글로벌 메이커 아일랜드(Global Maker Island, 全球創客島)가 12월 18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2025 상하이 양자 도시 연례 총회도 같은 시간 푸싱다오에서 개최됐다.
소개에 따르면, 전 세계 메이커들에게 저비용, 개방형, 다원화된 혁신 창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푸싱다오 내 전략적 여유 공간에 위치한 기존 산업 건축물들을 공유 실험실, 개념검증센터, 파일럿 기지 등 전 주기 혁신 공간으로 개조했다.
이날 '상하이 양자 도시 푸싱다오 실험 기지 계획 비전 액션', '상하이 푸싱다오—글로벌 메이커 아일랜드 실행 계획' 및 '2025 상하이 양자 도시 공간 스마트 건설 연간 성과'가 발표됐다. 국내외 유명 인큐베이터 12곳과 1차로 선정된 혁신 창업 기업 14곳이 푸싱다오에 공식 입주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푸싱다오에 위치한 '상하이 양자 도시 시공간 혁신 기지'는 지난해 출범 이후 기초 코퍼스 구축, 업계 대형모델 연구개발, 계획 및 거버넌스 시나리오 구축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도시 스마트 거버넌스의 기초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푸싱다오는 '디지털 스마트 아일랜드, 디자인 예술 아일랜드, 인민도시 아일랜드'이라는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더 많은 양자 도시 응용 시리즈 시나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메이커 아일랜드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미래 도시 실험 구역, 혁신 창업 및 인재 집적 구역, 시공간 스마트 혁신 선도 구역을 중점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워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