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구 주제 홍보 및 한중 기업 비즈니스 매칭 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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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민항구(闵行區) 주제 홍보 및 한중 기업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기업의 기술과 제품이 집중적으로 전시됐으며, 민항구는 실제 행동으로 해외 기업들에 대한 강한 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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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한 기업 대표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今日闵行)' 위챗 공식계정]

이번 교류 행사는 2025년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간에 열린 '융합 혁신, 스마트 제조의 미래' 테마 홍보 및 한중 기업 협력 교류회 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어졌다. 40여 개의 한국 기관과 기업이 중국을 방문해 교류 행사에 참가했으며, 10여 개의 상하이 현지 바이오 의약 및 의료 기기 기업도 동참했다. 참가 한국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었고, 바이오 의약, 정밀 제조, 스마트 헬스케어, 크로스보더 물류 등 여러 인기 분야를 아우르며 한·중 기업 협력이 보다 장기적이고 심층적이며 폭넓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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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끝난 후 기업 간의 교류 현장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민항구는 한·중 경제무역 교류의 중요한 창구로, 이미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전하기 위한 최우선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민항구에는 1,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뿌리를 내렸으며, 누적 투자 총액은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1만 명 이상의 한국 기업인과 직원들이 민항구에서 근무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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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홍보 현장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중국 상무부투자촉진국 탕쑹(唐頌) 부국장은 "2025년까지 한·중 간의 상품 무역 규모는 3,3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은 22년 연속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유지해왔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양국 간 무역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해 한·중 협력이 새로운 황금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한·중 경제무역 교류의 핵심 허브로,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이 한국의 대중 무역의 45%, 대중 투자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민항구는 그 핵심 거점 중 하나다. 향후 양측은 첨단 제조업, 신흥 산업, 중소기업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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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수요에 부응하는 대화 현장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한국 기업들이 민항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민항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비즈니스 환경 소개 세션도 마련됐다. 우징진(吳泾鎮) 관계자는 지역 발전 현황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특히 우징진이 한·중 기업 서비스 센터를 별도로 설립해 한국 기업들에게 공공 업무, 금융 지원, 공급망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민항구에서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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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환경 소개 세션에 참가한 40여 개의 한국 기업 대표들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현장 실험, 정밀 매칭, 협약 체결은 이번 교류회의 세 가지 주요 하이라이트로 부상했다. 교류회에서는 한·중 기업 간의 상호 매칭과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해외 진출 협력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한층 더 심화됐으며, 제품 홍보회 이후 정확한 매칭이 이뤄졌고, 기술 보완 협력에 대한 심층 논의도 진행됐다. 한·중 투자무역 플랫폼과 민항구 우징진 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양측은 산업 매칭,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한·중 기업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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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양해각서 체결 현장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자유 교류 세션에서는 행사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한·중 기업인들은 기술 연구·개발, 시장 개척, 공급망 협력 등 여러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반도체 협력부터 실버산업 매칭, 크로스보더 물류 최적화, 브랜드 홍보 협력까지 모든 주제에서 협력 가능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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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업가들이 E 이노베이션 밸리(E Innovation Valley) 혁신 산업단지에 단체 사진 [사진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은 "중국 정부와 민항구가 제공한 우수한 서비스와 넓은 플랫폼 덕분에 협력 파트너들과 원활히 연결되고 시장을 개척 나갈 수 있었다."고 하면서, "이번 교류회는 한·중 기업 간 상호 협력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올해 한·중 기업 협력이 새로운 도약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오늘의 민항'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