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 기업 대표단 중국 방문 행사 최근 개최
4월 20일, 한국 기업 대표단 중국 방문 행사가 징안국제회객청(靜安國際會客廳, Jing'an Global Connect)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국제바이오의약품협회 가 주관해 50여 개 한국 우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징안구(靜安區) 발전개혁위원회의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징안구는 상하이의 국제 비즈니스 거점일 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 본사가 집중되고 산업 생태계가 잘 갖춰진 '국제 회객청'"이라며 "한국 기업은 바이오의약, 인공지능, 패션 브랜드, 첨단 제조 등 분야에서 뚜렷한 강점을 갖고 있어, 본사 경제·전문 서비스·기술 혁신·패션 소비를 중심으로 하는 징안구의 산업 체계와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는 난징시로-수허완 중앙활력구(南京西路—蘇河灣中央活力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내 본사 경제, 생명 건강, 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의 산업 배치와 '전 생애주기' 기업 서비스 지원 체계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2025년 말 기준 중앙활력구(CAZ)에는 연간 1억 위안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빌딩이 65채, 월간 1억 위안 규모의 빌딩 9채에 달하며, 120여 개의 다국적 기업 지역 본사가 입주해 있다. 따라서 이곳은 글로벌 기업의 상하이 투자 최적지로 꼽힌다.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CIPA) 한국대표처 위샤오자(于曉佳) 주임은 교류 자리에서 "한·중 산업체인은 보완성이 높다"며 "징안구와 협력해 한국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 프로젝트의 현지 안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유 교류 시간에는 한국 기업 대표들과 징안구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 시장 개척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으며, 다수 한국 기업 대표들도 징안구와의 협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좌담회는 단순한 한·중 기업 간 교류 자리를 넘어, '징안구-한국 기업 장기 협력 플랫폼' 출범을 공식화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징안구는 국제인재서비스선터, 외국인 투자 법률지원센터 등 전문 기관을 통해 한국 기업의 상하이 정착과 성장을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며, 협력 의제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 징안구 발전개혁위원회, '상하이징안'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