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글로벌 컨벤션 산업 CEO 상하이 서밋' 개막
'2026 글로벌 컨벤션 산업 CEO 상하이 서밋'이 지난 6월 16일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막했다.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전시·컨벤션 업계 고위 경영진 300여 명이 상하이에 모였다.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은 서밋은 중국 전시·컨벤션 산업이 문을 열고 세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5년 상하이에서는 978회의 각종 전시 행사가 개최됐으며, 총 전시 면적은 1,930만 제곱미터를 넘어 전 세계 주요 전시·컨벤션 도시 중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 1분기 상하이의 전시 면적은 소폭 증가했으며, 올해 컨벤션 산업은 지속적인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이정표적 의미를 담은 제10회 '글로벌 컨벤션 산업 CEO 상하이 서밋'을 맞이하게 됐다. 서밋은 초기 탐색 단계로부터 국제적 명성을 얻기까지 상하이시의 '국제 전시·컨벤션의 도시' 건설 과정과 발맞춰 왔으며, 현재 세계 전시·컨벤션 산업 최고 수준의 3대 회의 중 하나이자 세계가 중국의 컨벤션 산업을 관찰하고 상하이가 세계 시장과 연결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크리스 스키스(Chris Skeith) 국제전시협회(UFI) 최고경영자는 중국의 전시·컨벤션 산업은 꾸준히 발전하면서 2025년 중국의 경제·무역 관련 전시회 전시 면적은 1억6천만 제곱미터에 육박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전 세계 전시 시설 수용 능력의 30.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수용 능력의 81.0%를 차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전시·컨벤션 산업에는 어떤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날까?
중하오(仲昊) 리드 이그지비션즈(Reed Exhibitions) 최고경영자(CEO)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미래 전시·컨벤션 산업의 흔들리지 않는 신뢰의 토대로 꼽았다. 그는 전시·컨벤션이 교통·소비·문화·관광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5~7배에 달하며, AI 등 신형 인프라의 보급에 따라 업계 효율성이 더욱 향상되어 전 세계 경제·무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문 출처: 문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