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공항그룹, 한국공항공사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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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 현장 [사진 출처 : '상하이국제공항주식회사(上海機場集團, AVINEX, Shanghai International Airport Co., Ltd.,) '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공항그룹은 23일 한국공항공사(Korea Airports Corporation)와 상하이에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상하이공항그룹 저우하오(周浩) 총재와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겸 최고경영자(CEO)인 박재희가 양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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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 현장 [사진 출처: '상하이국제공항주식회사' 위챗 공식계정]

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의 항공 네트워크 연결성과 상호 운용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하이는 한국공항공사 산하 김포, 제주, 부산, 대구, 청주 등 5개 공항과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준야오항공(Juneyao Airlines, 吉祥航空), 춘추항공(春秋航空, Spring Airlines) 등 9개 항공사가 해당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6년 하계·추계 항공 운항 시즌에는 노선이 더욱 증편될 예정이며, 중국동방항공은 오는 7월 상하이-청주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과 중국 간 항공 운수권이 7년 만에 다시 확대되는 전략적 기회를 맞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르면 양측은 항공 네트워크 구축, 여객 서비스, 문화·관광 홍보 및 운영 관리 등 분야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양측의 협력이 개별 사업 중심에서 체계적·제도화된 협력 단계로 발전했음을 의미하며, 양측 허브공항의 국제 경쟁력과 서비스 파급력을 공동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양측은 각자의 자원과 강점을 바탕으로 동북아 항공 네트워크의 상호 연결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긴밀한 항공 네트워크와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 및 인적·문화 교류를 위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하늘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국제공항주식회사'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