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C 2026' 완벽 정복 가이드
'AI 파트너십,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6세계인공지능대회(WAIC)'는 인간-기계 파트너, 벤처 투자 파트너, 연결 파트너, 산업 파트너, 국제 파트너 등 5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상하이 푸둥 엑스포 구역(엑스포 센터 및 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 푸둥 장장(張江) 구역, 쉬후이(徐匯) 웨스트번드(west bund, 西岸) 구역 등 3대 구역 4개 전시장을 가득 메운 몰입형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들은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6개의 테마 시티 워크(City Walk) 코스와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미래 생활' 체험을 선사한다. 3대 전시장의 몰입형 현장과 도시 전역의 탐방 코스, 스마트폰을 하나로 연결한 이 가이드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참여 방식을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행사 기간: 7월 15일~20일)
3대 메인 전시장
▲장장 구역: 하드코어 경쟁의 체험장
올해 장장은 인간과 AI의 직접적인 대결을 강조하면서 과학기술 요소와 대결 요소가 공존하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관람객은 직접 휴머노이드 메카를 조종해 '인간 대 기계 격투'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고,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혼자서도 AI 탁구 코치와 대련을 펼칠 수 있으며, 로봇과 경주를 벌일 수도 있다.
전시관을 나서면 연구개발(R&D), 생태계, 응용 및 생활을 하나로 통합한 AI 산업 생태계-장장 즈후이완(Wisdom Bay, 智慧灣)이 있다. 이곳의 '모던 파트너 경기장'에는 가상현실(VR)을 통해 중국 유명 회화 작품 '천리강산도(千裏江山圖)'의 숨은 비밀을 찾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해가 지면 WAIC UP! Day&Night 시리즈 야간 행사의 일환인 'AI 창작자의 밤', 'APEC 청년 AI 창조자의 밤' 등 행사가 연이어 열려 업계 관계자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AI 시대의 창작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쉬후이 웨스트번드 구역: 창조와 생활이 어우러진 현장
쉬후이 웨스트번드는 수변 공간을 기술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WAIC 최초의 청소년 AI 음악 종합 쇼에서는 AIGC(AI 생성 콘텐츠) 음악 경연대회 우수 작품들이 웨스트번드 무대에 오를 예정이고, 중국 최초로 열리는 'AI 대형 언어 모델 + 체화지능' 자율 내비게이션 대회에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프롬프트를 설계해 4족 로봇견이 장애물 극복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또한 틱톡, 알리바바, 드리미나(Dreamina, 即梦) 등 플랫폼이 공동으로 AIGC 창작, 로우코드 프로그래밍 등 분야를 아우르는 무료 AI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이 AI로 창작한 IP(지식재산) 굿즈 마켓도 열려 '사용자에서 창작자로'의 실천 경로를 보여준다.
웨스트번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나서면 길모퉁이에서 로봇이 운영하는 캡슐형 매장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AI의 활용을 체험할 수 있다.
밤이 되면 AI 업계의 실질적인 현안에 초점을 맞춘 세 차례의 행사가 열린다.
▲푸둥 엑스포 구역: 다양한 만남의 현장
메인 전시장인 푸둥의 엑스포 센터 및 엑스포전시컨벤션센터는 '로봇 커뮤니티'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연한 만남과 몰입형 체험을 강조한다. '모던 에이지 로봇 전시회'에서는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온 로봇이 '세탁-빨래 개기'의 전체 과정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음악 치유 캡슐을 통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교육, 취업, 창업, 성장 등 AI 시대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토론이 펼쳐지며, AI 공익 공유, AI 코딩 바, 노변담화(爐邊談話)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참가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한다.
전시관 밖에 있는 엑스포 플레이스(Expo Place, 世博天地)와 더 리버 몰(The River Mall, 世博源)도 한번 둘러볼 만하다. 이곳에서는 로봇 격투 대결, 스마트 로봇 캡술형 매장,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견을 만날 수 있다.
6개의 테마 코스로 도시 전역 AI 탐방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개방되는 6개의 산업 테마 코스는 'Hi WAIC'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방되는 8개의 자유 방문 지점은 각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징안구(靜安區), 푸둥구(浦東區), 쉬후이구, 훙커우구(虹口區), 쑹장구(松江區) 등 지역에 분포된 8개의 핫플레이스도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방문할 가치가 있다. 엑스포 센터 주변의 로봇 퍼레이드와 인간-로봇 춤 공연도 탐방 도중에 수시로 만날 수 있다.
'WAIC 2026'의 특별한 점은 AI를 전시관에서 거리로, 기술 개념에서 일상 체험으로 끌어냈다는 데 있다. 장원(張園)에서는 로봇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장장에서는 인간과 기계 경주에 참여하는 등 기술과 생활의 경계가 재정의되고 있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 'Hi WAIC' 앱에서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현장으로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원문 출처: '세계인공지능대회'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