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AI+제조' 발전 가속화
인공지능(AI)과 제조업의 심층 융합은 신형 산업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AI 및 첨단 제조업 발전의 핵심 거점인 상하이는 중국 국가 정책을 산업 현장의 구체적 행동으로 전환하고 있다.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지난 7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시 'AI+제조'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산업용 AI 공급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제조업 융합 적용의 내재적 동력을 높이며, AI가 기술적 변수에서 제조업 고품질 발전의 실질적 성장 동력으로 전환되도록 추진하기 위함이다.
작년 8월 이후 상하이는 공급 강화, 시범 사업 추진, 응용 확대, 생태계 최적화 등을 중심으로 'AI+제조' 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으로는 산업용 스마트 컴퓨팅, 산업용 코퍼스 등 스마트 요소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제조업의 스마트 전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범 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행해 업계 전 과정의 스마트 전환 시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제조업 현장에서 AI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조치>는 산업 스마트 요소 발전, 혁신 주체의 스마트 전환, 고부가가치 시나리오 구축, 스마트 서비스 공급, 산업 생태계 최적화 등 5가지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13가지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그중 산업용 에이전트 적용, 고품질 산업 데이터셋 구축, 숙련공의 경험 데이터 거버넌스, AI 응용 파일럿 테스트베드, 체화지능의 공장 도입 등은 'AI+제조'를 더욱 심도 있게 추진하고 실질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다.
공급 측면에서 상하이는 산업 AI 핵심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산업 모델, 시나리오 모델 및 관련 데이터셋 구축을 촉진해 산업 지능화 기반 역량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적용 측면에서는 R&D·설계, 생산 제조, 공급망 관리, 경영 서비스 및 관리 등 핵심 단계를 중심으로 기업이 고부가가치 단일 시나리오와 연쇄형 시나리오를 구축하도록 지원하여 AI가 보조 도구에서 생산 제조에 깊이 참여하는 산업 에이전트로 진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동시에 상하이는 기업의 전환 비용을 더욱 낮추고, 산업용 스마트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용 코퍼스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컴퓨팅 능력, 모델, 로우코드 개발 도구, 에이전트 생성 도구 등을 제조 기업에 개방하고 시범 사용을 촉진하는 한편, 관련 정책 수단을 통해 산업 분야 인공지능 수직형 애플리케이션의 R&D 및 구축 비용을 절감할 예정이다.
<조치>는 핵심 기술 R&D를 촉진하고, 산업별 버티컬 대형언어모델(LLM), AI 프로그래밍 LLM, 물리 AI, 산업용 에이전트, 산업용 소프트웨어, 산업용 인터넷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 융합, 텍스트 기반 3D(Text-to-3D) 부품 설계 등의 기술 돌파를 지원하며, 최대 2,000만 위안을 지원한다고 명시했다. 또한 지능형 요소 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비관계사로부터 지능형 컴퓨팅 자원을 임대해 산업용 LLM 및 산업용 에이전트 R&D와 적용을 지원하는 데 최대 4,000만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스마트 제품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능을 갖춘 지능형 컴퓨터, 스마트폰, 동반 로봇, 스마트 안경, 스마트 컴퓨팅 서버 등 단말 제품에 대해 최대 2,000만 위안을 지원한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노동보(勞動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