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다중 전략 공간 연계를 통해 고수준 개방의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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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린강신구(臨港新片區) 디수이호금융만(滴水湖金融灣)의 핵심 랜드마크 '영광의 서클(榮耀之環)' [사진 출처: '상하이훙차오(上海虹橋)' 위챗 공식계정]

현재 상하이는 '국내 대순환의 중심 거점이자 중국 국내·국제 쌍순환(雙循環·이중순환) 전략의 연결 허브'라는 도시 위상에 맞춰, 푸둥선도구(浦東引領區), 린강신구, 훙차오 국제 개방 허브,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東方樞紐國際商務合作區) 등 국가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원 배분 역량과 개방형 허브 관문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를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고수준 개혁개방의 선도 지역인 푸둥선도구는 집적회로,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등 3대 선도산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5년 산업 규모가 9,700억 위안에 달했다. 린강신구는 '5대 자유(투자·무역·자금·운송·취업)와 1대 편의 (통신)'를 핵심으로 제도형 개방을 심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6건의 혁신 사례를 축적했다. 이 가운데 79건은 중국 최초 사례이다. 또한 규모 이상 공업 총생산액과 수출입 총액 등 주요 지표가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3개의 천억 위안급 산업 클러스터의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훙차오(虹橋) 국제 중심업무지구(훙차오 CBD)는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훙차오 CBD의 세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며,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21.4% 증가했다. 또한 상하이 훙차오 해외발전서비스센터(上海虹橋海外發展服務中心)를 기반으로 구축된 '기업 해외 진출 지도'에는 현재 108개의 전문 서비스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창장삼각주 주요 도시와 연계해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을 공동 구축함으로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는 중국 최초로 '1선 개방, 2선 관리(壹線放開,二線管住)' 제도를 자연인에게까지 확대 적용한 특수 개방구역으로, 고부가가치 국제 비즈니스 활동의 '슈퍼 라운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인사의 무비자 구역 입경 제도 등 차별화된 제도적 강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124회의 국제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했으며, 중동 지역-상하이 투자 서비스 특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양방향 투자 협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푸둥선도구의 제도 혁신, 린강신구의 제도 실증, 훙차오 CBD의 파급 효과, 동방허브의 글로벌 연결 기능을 축으로 상하이의 주요 전략 거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하이는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 전반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상하이훙차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