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신구 다국적 기업들, CIIE 참가 주요 내용 잇따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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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일이 곧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푸둥신구(浦東新區) 다국적 기업들이 박람회 참가 계획과 주요 전시 내용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산업 생태계 내 협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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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쭈이중심녹지(Lujiazui Central Green, 陸家嘴中心綠地)의 '회상녹주(回翔綠洲)' 조각상 [사진 출처: 푸둥발포(浦東發布, 상하이시 푸둥신구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여러 해 연속 박람회에 참가해 온 푸둥신구 다국적 선도 기업들은 올해 CIIE에서도 실제 행동을 통해 중국의 거대한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은 이번 CIIE에서 최신 연구개발 성과 14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글로벌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첨단 수준에 있는 잠재적 치료법 3종이 중국에서 처음 공개된다.

'9년 연속 CIIE에 참가한 기업'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약 1,00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혁신 치료법 3종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2026년 5월 미국에서 승인된 고혈압 치료제 박스드로스타트(baxdrostat)는 중국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진박신품회(進博新品匯)' 생방송 코너에도 선정됐다. 나머지 두 치료체도 중국 내 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전시된다. 각각 종양 분야의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과 호흡기 질환 분야의 테제펠루맙(Tezepelumab) 주사제이다.

또 다른 '9년 연속 CIIE에 참가한 기업'인 로레알(L'ORÉAL)은 CIIE의 강력한 오버플로우 효과를 활용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현지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혁신을 가속화해 중국의 혁신 성과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당수 기업이 '중국 내 신규 사업 전략' 전시 구역을 별도로 마련해 중국 현지에서 추진해 온 혁신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8월 중국 내 사업 전략을 다시 한 번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장장(張江)에 새로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해 중국 내 초기 임상 개발 역량을 높이고 외부 혁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과학 연구개발, 혁신 협력, 생산·공급, 환자 치료 접근성, 지속가능한 발전 등 각 분야의 최신 성과를 연계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에서 장기간 추진해 온 '과학과 혁신 촉진', '진단·치료 혁신과 공동의 건강 증진',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이라는 3대 전략 축과 맥을 같이한다. 아울러 올해 초 발표한 중국 내 1,000억 위안 규모의 투자 계획을 통해 이러한 전략을 더욱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혁신 기술이 중국에 도입되는 단계에서 중국의 혁신 성과가 글로벌 단계에 이르기까지, CIIE는 푸둥신구의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 내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 푸둥신구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