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SS 패션위크가 10월 9일 '새로운 환경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중국 디자인의 새로운 동력을 선보여, 첫 번째 경제(Debut Economy,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새로운 업종, 새로운 서비스, 신기술 출시, 첫 매장 오픈, 첫 연구개발센터 및 기업 본사 설립까지 포함한 경제 활동의 총칭)의 새로운 패션 트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할 계획이다.

2025 상하이 SS 패션위크의 오프닝 쇼케이스는 뤼옌(呂燕) 디자이너가 자신의 패션 브랜드 꼬메모이(COMME MOI)를 선보인다. 빛과 색채의 드라마틱한 어울림을 활용한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 꼬메모이의 다양한 여성 이미지와 과감하고 자신감 있는 어필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의 패션 스타일을 이어갈 것이다.

모드(MODE) 상하이 의복류 전시회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 해외 브랜드 참가 비율은 50%를 상회한다.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국가의 유명 브랜드들이 참가하고, 특히 한국 및 동남아 지역 신흥 브랜드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중국 시장 공략이 예상되어, 이번 시즌 전시회에서 주목할 주요 대상이다.

이번 시즌 상하이 패션위크는 또한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과 연계하여 화차오(花橋) 패션 혁신 대회가 패션위크 기간 동안에 개최될 예정으로, 중국 패션업계의 업그레이드된 수준을 더욱 전시하고 향상시키며,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공동 발전을 모색할 것을 목표로 한다.

소식에 따르면, 상하이 패션위크는 트랜드 위크 행사를 준비한 특별한 자격으로 상하이의 각 대형 상권 및 패션 랜드마크들과 연결하여 소비 잠재력과 시장 수요를 더욱 자극할 계획이다. 이번 상하이 패션위크는 국제 소비 시즌 행사인 '상하이의 여름'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로서,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페스티벌'과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빛과 그림자 예술의 향연을 공동으로 선사할 것이다.

원문 출처: 문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