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열린 '2024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축제' 파키스탄 테마 데이 개최
2024년 5월 10일, 상하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에 위치한 '취안치우후이(全球匯)'에서 '2024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파키스탄 테마 데이 및 온라인 국가관 개관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2024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파키스탄 테마 데이 및 온라인 국가관 개관식이 5월 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출처: 상하이상무(上海商務) 위챗 공식 계정]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경제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깊어지며, 상하이가 '실크로드 전자상거래'의 선도 지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함마드 아티프(Muhammad Atif) 상하이 주재 파키스탄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개관식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간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한 경제, 무역, 문화 분야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파키스탄 국가관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파키스탄의 독특한 상품과 풍부한 상업 문화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더욱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키스탄의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문화, 풍부한 자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였으며, 파키스탄 특유의 상품과 중국 국제수입박람회(進博會)에서 선보인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파키스탄 간의 전자상거래 협력을 새로운 발판으로 마련하며, 양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무역 및 소비의 창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경제적, 무역적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
파키스탄 테마 데이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키스탄의 특색 있는 상품과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선보인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사진 출처: 상하이상무 위챗 공식 계정]
테마 데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취안치우후이'에서 파키스탄의 주얼리, 수공예품, 건강식품 및 히말라야 소금 램프 등 다양한 특색 있는 상품을 직접 체험하며, 파키스탄의 문화와 풍습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와이가오차오 '취안치우후이'는 '일대일로' 경제 및 무역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출처: 상하이상무 위챗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