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각종 준비 작업 차질없이 추진 중... 단계적 성과 달성

korean.shanghai.gov.cn| July 29, 2024

7월 24일 오전에 개최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이하 'CIIE'라고 약칭함) D- 100일 관련 브리핑에서, 상하이시인민정부 각 부서 관계자들은 제7회 CIIE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제7회 CIIE는 2024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는 관련 기관과 협동하여 박람회를 과학적으로 기획하고 세밀하게 관리함으로써 각종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반적인 진행 상황은 차질 없고 단계적 성과를 취득하였다.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국가 종합 전시회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국가와 국제기구가 제7회 CIIE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그 중 노르웨이, 베냉, 부룬디, 유니세프(UNICEF,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 등 국가와 국제기구는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2. 기업 상업 전시회 준비 차질없이 진행 중

이번 기업 전시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식품 및 농산품, 자동차, 기술 장비, 소비재, 의료기기 및 의료 헬스, 서비스 무역 등 6개 주요 전시 구역을 설치하며, 그 외에 혁신 인큐베이션 전용 구역을 설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계약된 전시 면적은 36만 제곱미터를 초과한다.

3. 훙차오(虹桥) 포럼에서는 개방 주제를 지속적으로 부각

지난해에 이어 개방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고수준의 개방을 견지하여, 포용적이고 보편적 혜택을 가져다주는 경제 글로벌화를 공동으로 촉진하자'라는 주제 하에 메인 포럼인 제7회 CIIE 및 훙차오 포럼 개막식과 관련 분과 포럼을 개최할 것이다. 각 분과 포럼에서는 '세계 개방 보고서 2024' 발표회 및 국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며, 또한 '개방 발전', '개방 협력', '개방 혁신', '개방 공유'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자유무역시범구 투자설명회를 비롯한 기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4. 기타 준비 작업 계획대로 추진 중

6월 19일부터 부대 행사 주최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하였고 접수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인문 교류 활동은 지속적으로 전시 주제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현장 서비스 보장 면에서는 다양한 혁신적인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