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 대회, '중국 입국 소비 친화형 상권 Top10' 발표
2024 앤트 그룹 입국 결제 편의성 공동 구축 이니셔티브 성과 발표에 참석한 귀빈들의 단체 사진[사진 출처: 문회망(文匯網)]
2024 인클루전(Inclusion)·와이탄 대회(外灘大會)에서 2024년 앤트 그룹(Ant Group)의 입국 결제 편의화 공동 구축 이니셔티브 성과가 발표되었다. 알리페이(Alipay) 및 알리페이+ 협력 파트너가 제공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이후 6개월 동안 앤트 그룹의 '해외카드 바인딩(外卡內綁)’과 ‘해외지갑 중국 사용(外包內用)' 두 가지 서비스를 통해 중국 상하이의 입국 관광객 소비액이 7배 증가하였고, 이 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관광객 수는 5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행사 당일 '2024 중국 입국 소비 친화형 상권 Top10'와 '2024 중국 입국 결제 편의화 혁신 선두주자' 리스트가 발표되었으며, 대예원(大豫園) 문화구역의 상하이 대예원, 난징로(南京路) 상권의 상하이 제일식품, 상하이 교통카드, 선퉁(申通) 지하철 등이 선정되었다.
'2024 중국 입국 소비 친화형 상권 Top10'[사진 출처: 문회망]
예를 들어 예원상권의 경우, 외국인 고객의 매장 내 소비가 대폭적으로 증가했으며, 1월에서 6월까지 예원상성(豫園商城)의 입국 소비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하였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늘어났다.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게 되었다.
와이탄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2024 중국 입국 결제 편의화 혁신 선두주자’를 발표했으며, 상하이 교통카드와 선퉁 지하철 등이 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외국인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입국 결제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3월 이후 6개월 동안 알리페이+ 해외 지갑 사용자가 중국 내 소비 및 할인 혜택을 이용한 건수는 전 분기 대비 105% 증가하였고,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을 받은 소비자 수는 160만 명을 돌파했다. 전자 할인 쿠폰의 도입은 또한 크로스보더 소비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원문 출처: 문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