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여름' 소비 시즌, 추석 및 국경절 연휴와 연결시켜

korean.shanghai.gov.cn| Septembe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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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상성(豫園商城) 구곡교반(九曲橋畔)에 설치되어 있는 '월유음청원결(月有阴晴圆缺)'을 의미하는 12개 밝은 달[사진 제공: 먼위한(孟雨涵)]

제1회 '상하이의 여름' 국제 소비 시즌이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상하이의 여러 랜드마크 상권들은 '상하이의 여름' 소비 시즌과 곧 다가오는 추석 및 국경절 연휴를 연결시켜 비즈니스, 관광, 문화가 연동하는 소비 축제 행사를 개시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예원(大豫園) 상권의 예원상성과 BFC 와이탄금융센터(The Bund Finance Center)는 20여 개의 '초승달(新月)'과 '슈퍼 더블 문(超級雙月)'을 선보이게 된다. 최근에 개막한 제3회 '예원 • 중추월신유(仲秋月神遊)'와 BFC 패션 가을 테마 시즌은 10월 7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2024 예원 • 중추월신유는 신화인 '산해경(《山海經》)'을 배경으로 예원상성중심광장, 구곡교반, 닝후이로(凝晖路), 황금광장에 창의적인 조명등 세트를 설치해 독특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9월 6일 저녁, '상하이의 여름' 특별 추천 행사인 제1회 '신성집(新焺集)'이 판룽톈디(蟠龍天地)에서 시작되었다. 12일간 연속 진행되는 문화 축제로, 90여 회의 특별 공연, 15회 이상의 워크숍, 1회의 문학 포럼, 4일간의 추석 만찬, 그리고 50여 개의 특별 브랜드가 참여하는 중추장터(仲秋市集)가 준비되어 있어 상하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중국 고유의 추석 문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9월 15일부터 17일,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은 판룽천지 장터를 방문하여 중국 강남지역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보고, 강남지역의 다채로운 전통 공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라이브 음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훙커우구(虹口區) 빈강(濱港) 상업중심의 광영예술시즌(光映藝術季)은 이미 개시하였으며, 8개의 귀여운 토끼 모양의 거대한 조명 설치물이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골목길에 등장했다. '달' 주제 5개 주요 섹션을 중심으로 지금부터 10월 중순까지 100여 회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쉬후이구(徐匯區)에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쉬자후이위안(徐家匯源), 쉬후이빈장(徐匯濱江) 등과 공동으로 다원화적인 소비를 즐길 수 있는 당운중추원유회(唐韻中秋遊園會)를 개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