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하이 통상구 무비자 입국 외국인 137만 명 돌파

korean.shanghai.gov.cn| December 03, 2024

11월 30일, 중국 정부는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일본 등 나라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범 시행했다. 이로써, 중국은 현재 총 38 개국에 대해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11 월 30 일부터 해당 38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활동, 또는 30일 내 경유 등 목적으로 무비자 중국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

올해 초부터 중국은 싱가포르, 태국, 카자흐스탄, 앤티가바부다, 조지아, 솔로몬제도 등 6개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으며, 현재 총 25개국과 완전한 비자 면제 협정을 실행 중이다. 그외, 중국은 현재 157개국 및 지역과 다양한 여권 종류를 포함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한 상태이다.

무비자 정책의 지속적인 도입과 최적화로 올해 들어 무비자 정책을 이용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하이 통상구를 예로 들면, 상하이 변검총역(邊檢總站)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하이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400만 명 이상으로 작년 같은 기간(2023년 1월 1일~2023년 11월 30일) 대비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중국 내 공항에서 외국인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공항이 됐다. 이들 중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수는 137만 7,000 명, 144시간 무비자 경유 외국인 수는 4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각각 4.8배와 2.4배에 달했다. 무비자 입국 국가 중 중국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상위 5개 국가로는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독일, 프랑스이다.

 

원문 출처: 더 데이퍼(The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