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더지도,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문판 지도 출시
korean.shanghai.gov.cn|
2025-01-27
최근, 가오더지도(Amap, 高德地圖)는 업계 최초로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영문판 지도를 해외에서 출시하여,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여행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국에 거주하는 사용자는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 로그인하면 가오더지도 영어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과거 외국인들이 처음 중국을 방문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해 적당한 지도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 낯선 지명과 복잡한 인터페이스는 외국인들이 이동 중 혼란을 겪는 원인이 됐다. 가오더지도가 이번에 출시한 영문판 지도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각 통상구(口岸)를 이용해 출입국한 외국인은 총 6,488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대의 서비스도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
원무 출처: 중국망(中國網)